40대 주부입니다. 학창시절에 영어 과목 성적은 늘 1등급이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그건 그저 입시를 위한 영어를 했던 것 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영어는 귀에 전~혀 들리지 않으니까요...ㅠㅠ (정말 창피합니다....ㅠㅠ 해외여행을 가도 못 알아듣고, 말 한 마디 못 하고.. 바디랭귀지나 콩글리쉬 단답형으로만....) 매년 새해 다짐엔 "올해는 꼭 영어공부!"가 있었지만 늘 작심삼일이었고요... (영어를 꼭 해야하는, 영어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제겐 아예 없으니까... 제게 영어공부를 꼭 해야하는 목표가 없다보니 금방 흐지부지 되더라고요.. 목표를 갖고자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해볼까도 싶었지만 제게 필요한 건 일상회화인데.. 자격증 공부는 방향이 안 맞았고요.) 그러며 마음만은 늘 영어를 꼭 잘 하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다보니.. 좋다는 책 이 책 저 책 사보고... 이것저것 보고 해봤으나... 늘 작심삼일이 되었어요...ㅠㅠ (진짜 일주일을 간 게 없네요...) 재미도 없고... 이게 과연 맞는 방법일까..? 의구심이 들다보니 흐지부지 되더라고요. 그러다 최근 우연히 검색하다 유튜브에서 지수영 강사님을 보게 되었는데 영상 하나를 보고, 잉글리스트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워낙에 제가 여지껏 이것저것 찔러보고 결국 흐지부지 되고.. 그런 전적이 많은지라...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쉽게 결제는 못 하고(한 번에 또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일이니..) 며칠 고민을 하였고.. 또 알고리즘으로 인해 제게 다른 영어 강의들도 자꾸 광고가 뜨니.. 다른 몇 강의들도 함께 둘러도 보고 그랬는데 계속 잉글리스트에 마음이 가더라고요. 다른 강의들은 잘 모르겠는데, 잉글리스트라면 나도 영어를 말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생각이 크게 들었어요. 그래! 해보자!! 하고 결제를 하고 지금 거의 3주째 되어가는데 늘 작심삼일이던, 하다 금방 포기하고마는 제가!! 재밌게!!! 손놓지 않고!! 계속 학습하고 있습니다!!! (제겐 상당히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지수영 강사님의 강의가, 계속 해나가게끔 이끌고 있다는~~~!! 그 다음 강의가 어서 듣고 싶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암튼 제 스스로 너무 기쁜 중입니다. 지수영 강사님의 이 강의가 저로 하여금 꾸준히 학습할 수 있게 하여 감사하고 기쁘고.... 잉글리스트를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 저는 이제 시작인 셈이지만 아무쪼록 앞으로도 쭉 계속 열심히 강의 듣고 영어 연습하고 노력하여 실력을 착착 쌓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화이팅!!! 지수영 강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