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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파닉스밖에 몰랐던 영어초보입니다.

  • 작성자박*연
  • 작성일2023.03.25
  • 조회수1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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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어 강의를 들으면서 단한번도 후기를 작성해본적이 없어요.부끄럽지만 30여년간 Be동사는 어떤 때 사용하는지 아무리 영어 공부를 해도 이해를 못할 정도로이해력이 부족했던 사람이에요. 형용사가 어떻다 저떻다 하면 머릿속에서 '아 지겨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느껴지는 단어' 앞에 be를 사용한다고 하시면서 기초 강의를 들었는데그제서야 기존에 배웠던 단어들이 형용사였다는걸 인지하게 되면서 선생님 강의가부드럽고 인식하기 쉽게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다른 강의도 들어봤지만 콜로케이션 강의처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을 보지 못했어요.일하면서 공부하며 영어 수강으로 속기도 많이 속고 이책 저책 사며 돈을 정말 많이 날렸는데바빠서 공부를 못하고 지내다가도 다시 생각나는 강의였습니다.선생님의 에너지있는 목소리와 빠른속도로 영어를 말해주시는건 영어듣기를 익숙하게 하기에 좋았어요.기초라고 너무 천천히 발음해주시면 오히려 늘어져서 공부하기 싫어지거든요.그리고 중간중간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들리는 때가 온다며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그 말에힘을 많이 입었습니다. 미국에서 엄청 고생하셨을것 같아요.선생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는데 강의중간에 잠깐씩 이야기 해주셔서 더 실감나고 재밌었어요.사실 더 궁금하지만 .... 강추에요~! 질문에 답변도 빨리 달아주시고요.. 강의가 유명해지면 선생님이 직접 답변 안해주시거든요..그리고 카톡으로 문의도 잘 처리해주셨어요.이제 곧 강의 끝나가서 재수강 하기 전에 후기 올리고 싶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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