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 후기 진짜 안 쓰는데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꼭 써야 할거 같아 씁니다 ~

저는 I am study가 맞는 문장인줄 알고 살았던 30대 후반 주부에요 ㅋㅋ 애기도 낳고 육아도 하느라 지치고 우울증 비슷한게 왔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손꾸락튜터를 발견하고 "어!?!?" 했습니다 ㅋㅋ 너무 쉬워보여서 "할 수 있겠는데??" 싶었어요 ~

오늘이 정확히 180일 되는 날인데 솔직히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되진 않아요 ㅋㅋㅋ네 압니다 욕심이죠!

그런데 제 기준으로 인터넷 강의 중에서는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게 손꾸락쌤 강의같습니다 ~

외국 친구가 몇 명 있는데 중간에 안 들리는 것들도 있고 발음땜에 뭉게져서 어렵게 들리는 것들도 있는데요 ~

한 3시간? 수다를 떤다면 70%는 가능하더라고요 ㅋ 모르는 단어는 뭐 어째요 제가 모르는거니까 what do you mean "look after"?

이렇게 물어보고 "아하! take care 비슷한 느낌이군" 하면서 대화 이어갑니다 ㅋㅋ 장족의 발전입니다요 ~

손꾸락쌤이 강의에서 정말 강조하는 "원어민이 아무나 되는 줄 알아요?" "영어는 소통하기 위해 배우는거지 완벽하려고 배우는게 아니에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썼는데 그 말이 다 진짜 사실이에요 ㅋㅋㅋ 강의 듣는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

저도 느끼는거지만 발음보단 엑센트? 강세? 단어마다 그것만 지켜도 외국애는 다 알아듣고요 ~ 문법도 여기서 배웠지만

그게 마음처럼 완벽하게 파바박~ 나가나요 안 되죠 ㅋㅋ 조금 서툴지만 그냥 대화 자체가 오고간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

제 글을 누가 볼진 모르지만 믿고 들어보세요 ~ 저는 6개월 기간 남아서 부족한 부분 복습하고

현지인 라이프 강의 보면서 인토네이션 연습하려고 합니다

무튼! 진짜 너무 베리베리 땡큐 머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