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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어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영어를 영어로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은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목회자로서 항상 바빠서 시간이 날 때마다 영어를 배워야 했는데, 제대로 배워서 영어회화와 영어설교를 할 능력을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유투버를 통해서 영어멘토를 찾았습니다. 60살이 되는 작년에 우연히 손가락투터를 듣자 "내가 원했던 영어공부법, 내가 영어를 나의 언어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바로 이 선생님이야"라는 느낌이 들었고, 바로 잉글리스트의 올인원 1년코스에 등록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나이에 몇 년 사용한다고 영어를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만 두고 싶었지만, 눈물을 삼키면서 은근과 끈기로 에릭 선생님과 제임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원어민 음성을 듣고, 말하고, 생각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발음과 억양공부를 따로 했기 때문에 영어를 들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어 설명서는 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교정해주었고, 문법없는 문법은 학교에서 잘못 배운 문법을 바로 잡아주었고, 결론 말하기는 무엇을 처음에 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댄스는 배운 문장을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면서 적용하는 과정인데 이전 과정에서 조금 힘들게 공부했기 때문에 쉽게 느껴졌습니다 이 과정을 하고나자 짧은 문장이지만 많은 영어문장이 생각으로 떠오르고 그동안 공부했던 영어단어들과 문장들이 연결되는 것을 느꼈고, 속도는 느리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문장을 천천히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인 콜로케이션 중급과 고급은 수준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중고급 수준을 위해서 이를 악물고 해냈습니다. 물론 아는 표현도 있었지만, 현지에서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을 많이 배워서 암기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산을 하나 넘어야 하고, 최소한 1년에서 2년이 걸려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이 실감 났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에릭과 제임스와 같은 탁월한 영어 멘토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멘토가 없이 독학을 하거나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 완전히 노출되지 않으면 중고급 수준의 프리토킹 능력을 가지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영어의 기초수준에서 중고급 수준의 영어회화와 영어실력 전반을 끌어올리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강의를 기쁜 마음으로 강추하는 바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최고입니다. 이 강의는 초중고 영어교사들이 모두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학교 영어 교육방식에 심겨져있는 일제의 잔재가 하루빨리 청산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감기에 걸려서 글을 제대로 쓰기가 쉽지 않네요. 

내가 영어로 설교하거나 사역하는 것을 보신다면, 두 분의 공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민이 실생활에 사용하는 문장과 영어식 사고방법을 그대로 전수해주신 에릭 선생님과 제임스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분이 크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